슈오
2025/06/23
이번 주말엔 코토리가 추천한 [조제,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]을 봤어요 ^//^
츠네오가 휠체어를 사자고 이야기하자 조제가 너가 업어주면 되잖아.라고 하는 말에 대답한 장면인데...
무겁다거나 힘들다거나 할 수도 있었을 텐데 내가 나이를 먹어서 너를 더 업지 못하게 될 수 있다고 당연히 미래를 생각한 게 룽하다고 생각했는데...
그렇게 말해놓고 왜 평생 행복할 수 없는 거야...............
오프닝에 사진 넘겨보면서 회상하는 연출이 있었는데, 딱 그런 옛날 앨범 펼쳐보는 느낌이 드는 영화여서 좋았어요...
슈코야 친해지길 바라~~~(슈코엔딩)